신청곡 / 사연

• 어느날의 커피         < 이 해 인 > 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,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,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만 만날 사람이 없다. 주위에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 했는데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모두 아니였다.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히고 마시는 뜨거운 커피 한 잔,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....   퇴근하고 와서  저녁도 종종 거르고 방송 책임을 져야하는 친구야   항상 건강 조심하고 술/담배좀 끊자!!!  

  50	은빛노을77(@wkrmatjd) 2015-04-28 20:34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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